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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N : 1598-5504(Print)
ISSN : 2383-8272(Online)
Journal of Agriculture & Life Science Vol.55 No.6 pp.39-47
DOI : https://doi.org/10.14397/jals.2021.55.6.39

Current Status of Mammals in Bukhansan National Park

Eui-Kyeong Kim1, Sang-Min Jeong2, Seung-Chul Park1, Keum-Chul Shin3,4*
1Korea National Park Research Institute, Wonju, 26441, Korea
2National Institute of Ecology, Seocheon, 33657, Korea
3Institute of Agriculture and Life Science, Gyeongsang National University, Jinju, 52828, Korea
4Department of Forest Environmental Resources, Gyeongsang National University, Jinju, 52828, Korea
* Corresponding author: Keum-Chul Shin Tel: +82-55-772-1853 Fax: +82-55-772-1859 E-mail: kcshin@gnu.ac.kr
November 10, 2021 December 12, 2021 December 15, 2021

Abstract


Mammals found in the 22 forest and 2 wetland fixed sites using the sensor camera images in Bukhansan National Park were 9 taxa; 3 orders, 6 families and 9 species including Sus scrofa, Hydropotes inermis, Nyctereutes procyonoides, Canis familiaris, Felis catus, Meles leucurus, Mustela sibirica, Sciurus vulgaris, and Eutamias sibiricus. Relative abundance indices (RAI) of Sus scrofa (33.8), Hydropotes inermis (13.9), Sciurus vulgaris (8.3) and Felis catus (4.7) were significantly higher than others. Felis catus, Meles leucurus, Sciurus vulgaris, and Eutamias sibiricus were not found in the wetland sites, but relative abundance indices of Sus scrofa, Hydropotes inermis, and Nyctereutes procyonoides were higher than those in the forest sites. Total nine mammal species were found with the same species in the previous studies, but the endangered species, Prionailurus bengalensis, and the endemic species, Lepus coreanus, were not found in this study.



북한산국립공원의 포유류 현황

김의경1, 정상민2, 박승철1, 신금철3,4*
1국립공원연구원
2국립생태원
3경상국립대학교 부속 농업생명과학연구원
4경상국립대학교 산림환경자원학과

초록


북한산국립공원의 산림생태계 22개 지점과 습지생태계 2개 지점을 대상으로 무인센서카메라 사진 자료를 분석한 결과 서식이 확인된 포유류는 멧돼지, 고라니, 너구리, 개, 고양이, 오소리, 족제비, 청설모, 다람쥐로 총 3목 6과 9종 확인되었다. 종별 상대풍부도지수(RAI)는 멧돼지(33.8), 고라니(13.9), 청설모(8.3), 생태계 유입종인 고양이(4.7)의 상대풍부도지수(RAI)도 높게 나타났다. 습지생태계에서는 고양이, 오소리, 청설모, 다람쥐 의 서식이 확인되지 않았고 멧돼지, 고라니, 너구리의 상대풍부도지수는 산림생태계 보다 높게 나타났다. 선행연구와의 포유류상 비교 결과 총 9종이 동일하게 출현하였으며 멸종위기야생생물 2급인 삵과 고유종인 멧토끼는 본 조사에서 서식이 확인되지 않았다.



    서론

    북한산국립공원은 지리산에 이어 1983년에 우리나라의 15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곳으로 총면적이 79.789㎢이며 서울시 북부 지역에서 시작하여 경기도 고양시와 의정부를 포함하고 있는 우리 나라의 대표적인 도심권 국립공원으로 1,300여종의 동·식물이 서 식하고 있으나 수백만의 탐방객들의 문화와 여가생활을 위한 지속 적인 이용에 따른 소음의 발생, 계곡 생태계의 오염, 임산물 채취, 샛길의 증가 등의 인위적 교란으로 야생동물의 서식지가 파괴되고 단절됨으로써 야생동물의 서식지 보전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 (Korea National Park, 2010).

    북한산국립공원에서는 이러한 야생동물 생태계 교란을 방지하 고 서식지를 보전하기 위해 2001년 실시된 자연자원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2002년부터 2009년까지 포유류 장기모니터링을 실시하 여 중요지역별 분포 현황과 포유류 자원의 보전 및 관리방안 마련 을 위한 기초자료를 수집하였다(Korea National Park, 2009).

    북한산국립공원에 서식하고 있는 포유류는 1992년 1기 자연자 원조사에서 7종, 2001년에 실시한 2기 자연자원조사에서 12종, 2010년 3기 자연자원조사에서 17종이 확인되었으며 2002년부터 2009년까지 실시한 자원모니터링에서 확인된 포유류의 총 종수는 20종으로 집박쥐, 생쥐, 땃쥐와 작은땃쥐는 2002년도 조사 이후로 는 단 한 차례도 서식이 확인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Korea National Park, 2010).

    산림내 습지는 산림생태계내의 야생동물의 서식장소 및 수분 공급처, 산림내 하천 수분의 원천 및 수질정화와 같은 자연생태계 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Bryan et al., 1995;Cronk and Fennessy, 2001;Yang et al., 2005;Shin and Kim, 2017). 본 연구는 북한산국립공원 공원자원조사의 일환으로 산림생태계와 산림내 습지에 서식하고 있는 포유류의 서식현황 및 출현빈도 분석 을 통해 야생동물 서식지의 효율적인 관리방안 및 보전대책을 마련 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재료 및 방법(Materials and Methods)

    1. 조사기간 및 조사지역

    북한산국립공원의 산림생태계 및 습지에 서식하고 있는 중․대형 포유류를 조사하기 위해 2019년 6월부터 9월까지 총 6회에 걸쳐 현장조사를 실시하였다. 조사지역은 250m×250m로 이루어진 총 26개의 격자 중 접근이 불가능한 1개 격자(G15)를 제외한 산림생 태계 23개 격자 및 습지생태계 2개 격자로 총 25개 격자를 조사하 였다(Figure 1).

    2. 조사방법

    산림생태계 및 습지생태계의 중·대형 포유류 조사는 임의추적 (Random search) 조사법을 통한 직접관찰, 무인센서카메라 조사 및 식흔, 배설물 등의 서식흔적(Field sign)을 확인하는 흔적조사를 실시하였다(Wallace et al., 2003;Soisalo and Cavalcanti, 2006;Rovero and Marshall, 2009).

    우리나라에 서식하고 있는 중․대형 포유류는 대부분 야행성으로 경계심이 매우 높기 때문에 현장조사에서 실체를 확인하는 것은 매우 어렵다. 따라서 이번 조사는 임의추적(Random search)에 의 해 발견된 포유류의 배설물, 족적, 식흔, 휴식지, 이동로, 잠자리, 털 및 포유류별 생태학적 특성(멧돼지-비빔목, 진흙 목욕탕, 노루- 뿔질, 고라니-송치를 이용한 나무 긁음)에 대한 흔적을 조사하여 서식유무를 확인하였다.

    북한산국립공원 산림생태계 및 습지생태계 서식하고 있는 포유 류의 실체 및 출현빈도를 확인하기 위해 각 격자 내에 포유류의 흔적조사를 통해 배설물과 발자국이 발견된 지점을 대상으로 격자 당 1개 무인센서카메라를 설치하여 총 25개의 무인센서카메라 중 무인센서카메라 설치 후 전방의 쓰러진 나무로 인하여 촬영 오류가 발생한 G5지점을 제외한 24개 지점의 사진자료를 대상으로 현지 조사표를 작성하여 분석하였다. 현지조사표는 무인센서카메라에 촬영된 사진 자료를 30분 단위로 구분하여 중복 출현한 개체는 분석에서 제외하였다.

    상대풍부도지수(RAI, Relative Abundance Index) (Arroyo-Arce et al., 2017)를 평가하여 식 (1) 종간 상대적 출현빈도를 분석하였 다. 서식유형(산림생태계, 습지생태계)에 따른 상대풍부도지수는 일원배치 분산분석(one-way ANOVA)을 실시하였고 Tukey’s HSD test를 통해 평균값을 비교하였다(SAS ver.9.4, SAS institute Inc., North Carolina, USA).

    RAI (relative abundance index of species) = events x (100 camera trap nights / sampling effort)
    식 (1)

    • ⋅RAI (relative abundance index of species): 상대적 종풍부 도 지수

    • ⋅events: 해당 종 기록된 사진 수

    • ⋅100 camera trap nights: 다른 연구들과 데이터를 비교하기 위한 표준단위

    • ⋅sampling effort: 카메라트랩들이 운용된 밤의 총수

    결과 및 고찰

    1. 산림생태계 내 포유류 서식현황

    1.1 G1지점

    본 지점은 영불사 주변부에 위치하고 있다. 지점 주변의 서식지 유형은 혼합림이며 주변으로 탐방로가 위치하고, 2개의 탐방로가 가로지르고 있어 탐방객의 유입이 많은 것으로 판단된다. 포유류는 멧돼지, 너구리, 고라니의 서식 흔적이 확인되었다.

    1.2 G2지점

    본 지점은 종로구 평창계곡 내에 위치하며 급경사지를 포함하고 있다. 주로 하층 식생이 잘 발달되어 있으며 소나무가 우점하고 있는 암벽이 많은 지역이다. 포유류의 흔적으로는 멧돼지의 서식 흔적이 확인되었다.

    1.3 G3지점

    본 지점은 서울 종로구 평창동 평창계곡 내에 위치하며 동령 폭포를 포함하고 있다. 식생 유형은 혼합림으로 관목이 잘 발달 되어 있으며 포유류는 멧돼지의 서식 흔적 확인되었다. 조사지점 반대편으로는 펜스가 설치되어 있어 야생동물들의 이동에 제한이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1.4 G4지점

    본 지점은 서울 은평구 진관동 기자촌 인근의 산림과 근린공원 을 이 포함하고 있는 구간으로 탐방객에 따른 높은 탐방압과 탐방 로에 설치된 펜스로 인하여 야생동물의 서식지에 교란이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포유류는 멧돼지와 고라니의 서식 흔적이 확인되었다.

    1.5 G5지점

    본 지점은 경기 고양시 덕양구의 대동문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 며 신갈나무와 소나무 군란으로 이루어진 혼효림으로 능선부를 포 함하고 있다. 포유류는 멧돼지와 오소리의 서식 흔적이 확인되었으 나 무인센서카메라의 오류로 인하여 야생동물의 실체가 확인되지 않았다.

    1.6 G6지점

    본 지점은 서울 강북구 수유동의 신익희 선생 묘가 포함된 지역 으로 탐방로와 펜스로 인하여 야생동물의 서식지 교란이 발생 되고 있으며 지속적인 공사가 시행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포유류 는 멧돼지와 개의 서식이 확인되었다.

    1.7 G7지점

    본 지점은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에 위치하고 있으며 500m 이하 의 해발고도에 위치하며 암반으로 이루어진 산림으로 비법정 탐방 로가 위치한다. 활엽수림이 우점하고 있으며 포유류의 흔적은 거의 확인되지 않았다.

    1.8 G8지점

    본 지점은 대동문에서 국립공원 우이분소로 향하는 소귀천 계곡 에 위치하고 있으며 소귀천 계곡과 사면, 능선부를 포함한다. 서식 지 내 산림 유형은 혼효림으로 포유류는 멧돼지, 오소리, 고라니의 서식 흔적이 확인되었다.

    1.9 G9지점

    본 지점은 효자원에서 원효봉으로 향하는 능선부에 위치하며, 서식지의 대부분이 능선 구간에 위치하여 소규모의 계곡과 탐방로 를 포함하고 있다. 서식지 식생 유형은 침엽수림이 우점하고 있으 며 포유류는 멧돼지, 고라니, 개의 서식 흔적이 확인되었다.

    1.10 G10지점

    본 지점은 서울 강북구 우이동으로 소귀천매표소 하단에 위치하 고 있으며 중앙부로 계곡, 하단 능선에는 탐방로가 분포하고 있다. 조사 격자 내에 건물 등 시설물과 펜스로 인한 교란이 발생하고 있는 지역으로 식생 유형은 혼효림으로 소나무가 우점하고 있다. 현장조사에서 멧돼지, 청설모의 서식이 확인되었다.

    1.11 G11지점

    본 지점은 우이동 청소년수련관에서 우이암으로 향하는 해발 150m~250m 지점에 위치하고 있으며, 좌측에 계곡, 우측에 탐방 로가 있는 능선이 분포하고 있다. 서식지 식생 유형은 혼효림으로 포유류는 멧돼지, 고라니, 개의 서식 흔적이 확인되었다.

    1.12 G12지점

    본 지점은 서울 도봉구 도봉동의 무수골 공원지킴터 인근으로 계곡부를 포함하고 있으며 주변에 주거지 및 경작지를 포함하고 있는 저지대 산림이다. 서식지 식생 유형은 혼효림으로 포유류는 멧돼지의 서식 흔적이 다수 확인되었다.

    1.13 G13지점

    본 지점은 우이령 탐방지원센터 상부 우이령길에 위치하며 능선 으로 이루어진 서식지로 계곡을 포함하고 있으며 서식지 식생 유형 은 혼효림이다. 포유류는 멧돼지의 서식 흔적이 확인되었다.

    1.14 G14지점

    본 지점은 경기 고양시 덕양구 인근의 산림 저지대로 해발고도 150m~200m 이하에 위치하고 있다. 서식지 유형은 혼효림으로 조경수 묘포장을 포함하고 있으며 유해 야생동물에 의해 주변 농경 지에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구간으로 멧돼지의 흔적이 빈번하게 확인되었다.

    1.15 G15지점

    본 지점은 사기막골 계곡 좌측에 위치하는 지점으로 군부대 내 부에 위치하며 반대쪽 사면은 암벽지대로 현장조사에서 접근이 어 려워 조사대상지에서 제외하였다.

    1.16 G16지점

    본 지점은 서울 도봉구 용어천계곡에 위치하며 능선의 사면부로 계곡을 포함하고 있다. 주로 암반으로 되어 있으며 경사도가 높은 지역이다. 서식지 식생 유형은 혼효림으로 포유류는 멧돼지와 개의 서식이 확인되었다.

    1.17 G17지점

    본 지점은 북한산국립공원 도봉분소 인근 해발고도 100m 이하의 산림 저지대에 위치하며 탐방로를 포함하고 있다. 서식지 식생 유형 은 혼효림으로 포유류는 멧돼지의 서식 흔적이 주로 관찰되었다.

    1.18 G18지점

    본 지점은 북한산국립공원 포대능선에 위치하는 해발고도 600m 지점의 급경사 구간으로 암반이 분포하고 있으며 서식지 식생 유형은 활엽수림으로 포유류는 멧돼지와 고라니의 서식이 확 인되었다.

    1.19 G19지점

    본 지점은 송추계곡 하부 울대습지 상부의 여성봉으로 향하는 탐방로를 포함하는 산림 사면 지역으로 일부 구간은 군부대를 포함 하고 있어 펜스로 인해 접근이 어려웠다. 서식지 식생 유형은 혼효 림으로 포유류는 멧돼지와 고라니의 서식 흔적이 확인되었다.

    1.20 G20지점

    본 지점은 북한산국립공원 도봉사무소 상부의 원도봉 계곡의 암반으로 이루어진 산림 사면에 위치하며 계곡 하부에는 상가들이 형성되어 있다. 서식지 식생 유형은 활엽수림으로 포유류는 멧돼지 와 고라니의 서식 흔적이 확인되었다.

    1.21 G21지점

    본 지점은 북한산국립공원 송추계곡에서 회룡사거리로 이어지 는 탐방로 좌측에 위치하는 해발고도 400m 지점의 산림 사면으로 계곡을 포함하고 있으며 경사도가 급하다. 서식지 식생 유형은 활 엽수림으로 포유류는 멧돼지와 고라니의 서식 흔적이 확인되었으 며 관리대상 동물인 고양이가 확인되었다.

    1.22 G22지점

    본 지점은 사패산에서 흐르는 원각천 하단에 위치하며 원각천과 능선, 화장실 주변의 초지를 포함하고 있다. 서식지 식생 유형은 혼효림으로 암반 지대를 포함하고 있으며 송전탑과 오래된 철조망 등 시설물로 인한 교란이 발생하는 지점으로 도로가 근접해 야생동 물 로드킬 발생이 우려되는 구간이다. 포유류는 멧돼지, 고라니, 오소리의 서식 흔적이 확인되었다.

    1.23 G23지점

    본 지점은 경기도 의정부시 호원동에 위치하는 석굴암 인근 산 림으로 계곡부와 능선부를 포함하고 있으며 암반을 포함하고 있는 급경사 구간이다. 서식지 식생 유형은 혼효림으로 멧돼지의 서식 흔적이 다수 확인되었다.

    1.24 G24지점

    본 지점은 경기도 의정부시 가능동의 백석천 인근 산림 저지대 로 계곡과 능선을 포함하는 급경사 구간으로 해발고도는 150m 이하에 위치한다. 서식지 식생 유형은 혼효림으로 군부대 시설물이 포함되어 있으며 포유류는 멧돼지, 오소리, 청설모의 서식 흔적이 확인되었다.

    2. 산림습지생태계 내 포유류 서식현황

    2.1 M1지점(진관동 습지)

    본 지점은 서울시 은평구 진관동에 위치하며 평지에 형성된 습 지로 주변 사유지, 묘포장 및 시설물들로 인하여 서식지 교란이 발생하고 있으며 도로와 인접하고 있어 야생동물 로드킬 발생이 우려되는 구간이다. 서식지는 습지 형태로 초본류 등 하층 식생이 우점하고 있으며 포유류는 멧돼지, 고라니의 서식이 확인되었다.

    2.2 M2지점(울대습지)

    본 지점은 송추계곡 인근으로 인공적으로 조성한 습지로 주변에 묵논이 형성되어 있으며 산림과 인접한 구간이다. 습지 내부는 주 로 초본류 등 하층 식생으로 되어 있으며 주변 산림은 혼효림으로 포유류는 멧돼지, 고라니의 서식이 확인되었으며 관리대상 동물인 고양이가 관찰되었다.

    3. 북한산국립공원 내 포유류 현황

    2019년 북한산국립공원의 산림생태계 22개 지점과 습지생태계 2개 지점을 대상으로 무인센서카메라 사진 자료를 분석한 결과 서식이 확인된 포유류는 멧돼지, 고라니, 너구리, 개, 고양이, 오소 리, 족제비, 청설모, 다람쥐로 총 3목 6과 9종이며 생태계 유입종인 외래종 1종(고양이)과 가축 1종(개)이 포함되었다(Table 1). 종별 상대풍부도지수(RAI)는 멧돼지, 고라니, 청설모 순으로 높게 나타 났으며 생태계 유입종인 고양이의 상대풍부도지수(RAI)가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다(Figure 2).

    3.1 산림생태계 포유류

    북한산국립공원의 산림생태계 22개 지점을 대상으로 무인센서 카메라 사진 자료를 분석한 결과 서식이 확인된 포유류는 멧돼지, 고라니, 너구리, 개, 고양이, 오소리, 족제비, 청설모, 다람쥐로 총 9종이며 생태계 유입종인 외래종 1종(고양이)과 가축 1종(개)이 확인되었다. 종별 상대풍부도지수(RAI)는 멧돼지, 청설모, 고라니, 너구리 순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생태계 유입종인 고양이의 상대풍 부도지수(RAI)가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다(Figure 3). 북한산국립 공원 산림생태계 지점별 상대풍부도지수(RAI)를 분석한 결과 G23, G14, G19, G11 격자가 높게 나타났으며 G17, G21, G12, G2 격자가 낮게 나타났다(Table 3).

    3.2 습지생태계 포유류

    북한산국립공원의 습지생태계 2개 지점을 대상으로 무인센서 카메라 사진 자료를 분석한 결과 서식이 확인된 포유류는 멧돼지, 고라니, 너구리, 족제비, 개로 총 5종이며 생태계 유입종인 가축 1종(개)이 확인되었다. 종별 상대풍부도지수(RAI)는 고라니, 멧돼 지, 너구리, 족제비 순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생태계 유입종인 개의 상대풍부도지수(RAI)는 낮은 것으로 확인되었다(Figure 2). 북한 산국립공원 습지생태계의 지점별 상대풍부도지수(RAI)를 분석한 결과 종수는 M1 격자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나 상대풍부도지수 (RAI)는 M2 격자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Table 3).

    북한산국립공원 포유류상에 대한 선행연구(Korea National Park, 2001;2010)와 이번 산림생태계 및 습지생태계 조사결과를 비교한 결과 개, 너구리, 고양이, 족제비, 오소리, 고라니, 멧돼지, 청설모, 다람쥐 총 9종이 동일하게 출현하였으며 무인센서카메라 조사로 동정이 어려운 소형포유류(설치목, 식충목, 익수목)은 본 조사 결과에서 제외하였다. 북한산국립공원에 2010년 이후 꾸준히 확인되고 있는 멸종위기야생생물 2급인 삵 (Lim et al., 2015)과 고유종인 멧토끼의 경우 이번 서식지 조사를 위해 선정한 격자 내에서 확인되지 않았다(Table 2).

    북한산국립공원 습지생태계 조사대상지인 진관동 습지와 울대 습지는 출현한 포유류 종수는 적었으나 다른 지역에 비해 상대풍부 도지수(RAI)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북한산국립공원에 서 출현빈도가 매우 낮은 고라니의 상대풍부도지수(RAI)가 매우 높게 나타난 지역으로 진관동 습지의 경우 생태계 유입종인 개를 관리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북한산국립공원 습지생태계는 도 심에 위치한 야생동물의 주요 서식지로서 보전·관리 계획이 마련될 필요가 있으며 진관동 습지의 경우 주변 묘포장과 시설물 등 사유 지 매입을 통해 서식지를 안정화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한 것으로 판단된다.

    감사의 글

    본 연구는 2019년도 “북한산국립공원 공원자원조사”에 의해 수행된 결과의 일부이며, 이에 감사드립니다.

    Figure

    JALS-55-6-39_F1.gif

    Location map of fixed sites in Bukhansan National Park.

    JALS-55-6-39_F2.gif

    Relative abundance index of mammals in Bukhansan National Park. Bars labeled with different letter are significantly different according to Tukey’s honestly significant different test at P<0.05. Bars are standard errors of means.

    JALS-55-6-39_F3.gif

    Relative abundance index of mammals on forest and wetland sites in Bukhansan National Park.

    Table

    Comparison of mammals of survey sites in Bukhansan National Park

    Comparison of mammal species found in previous and this surveys

    Relative abundance index of mammals on the fixed sites in Bukhansan National Park

    Refe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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