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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N : 1598-5504(Print)
ISSN : 2383-8272(Online)
Journal of Agriculture & Life Science Vol.53 No.1 pp.61-72
DOI : https://doi.org/10.14397/jals.2019.53.1.61

Analysis of Landslide Characteristics of the Central Regions in Korea

Sung-Jae Lee1*, Ho-Seop Ma2
1Seoul National University Forest, Seoul, 08826, Korea
2Division of Forest Science(Insti. of Agric. Life Science), Gyeongsang Nat’l Univ., Jinju, 52828, Korea
Corresponding author: Sung-Jae Lee Tel: +82-61-762-2808 Fax: +-61-762-2474 E-mail: lsj83@snu.ac.kr
May 5, 2018 December 15, 2018 January 30, 2019

Abstract


This study was carried out to analyze the landslide characteristics and forest environment factors on the landslide area of central regions in korea. The results obtained from this study were summarized as follows; The total number of landslide occurrence was 474 events. The average area of landslide scar was 1,212 m2, average volume of landslide was 1,389 m3, average length of the landslides was 75 m, average width was 12.9 m. The landslides were highly occurred in igneous rock and coniferous forests. And also, slope gradient(31~40°), slope aspect(N), vertical slope(concave), cross slope(concave), altitude(401~800 m), location(middle), stream order(1 order), forest type(mixed), parent rock(igneous) and soil depth(<46 cm). The relationship between landslide area and environmental factors was a positive correlation with. The variables of vertical slope(complex), altitude(<1,201), soil depth(<46 cm), in correlation analysis were significant at 1% level. stream order(Order 0), parent rock(metamorphic), vertical slope(concave), parent rock(igneous)in correlation analysis were significant at 5% level.



중부권역의 산사태발생 특성분석

이 성재1*, 마 호섭2
1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학술림
2경상대학교 환경산림과학부(농업생명과학연구원)

초록


중부권역 산사태 발생지 474개소를 대상지로 선정하여 다양한 산림환경인자 별로 조사하여 산사태발생 특성을 분 석하였다. 산사태 발생 평균면적은 1,212m2, 평균 발생토사량은 1,389m3, 평균 길이와 폭은 각각 75m와 12.9m로 나 타났다. 사면경사도 31~40°, 사면방위 N(북사면), 종단사면 오목(凹), 횡단사면 오목(凹), 표고 401~800m, 사면위 치 산복, 하천차수 1차, 임상 혼효림, 모암 화강암, 토심 46cm이상에서 산사태 발생이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중 부권의 산사태 발생면적과 산림환경인자와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는 종단사면(복합), 표고(1201이상), 토심(46이 상)에서 1% 수준 내에서 정의 상관관계를 보였고, 하천차수(0차), 모암(변성암)에서 5%수준 내에서 정의 상관관계를 보였고, 그리고 종단사면(오목), 모암(화성암)에서 5% 수준 내에서 부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Korea Forest Service
    S211213L020110

    서론

    우리나라는 최근 들어 산사태 피해가 도시생활권 에서도 발생함에 따라 인명피해가 늘어나고 있다. 산사태는 구릉지와 산지개발에 따른 인위적인 원인 에 의한 경우가 많으므로 산사태 방지 대책을 마련 하기 위해서는 이들 산사태 발생요인을 잘 파악하여 야 한다. 산지재해 예방을 위한 사방사업을 통해 어 느 정도 피해를 줄일 수는 있지만 도시생활권 전체 에 사방사업을 실시하기는 어려우므로 산사태발생지 특성 파악이 필요하다. 특히 중부권지역은 지리적 특성상 기복이 심한 산지로 이루어져 자연재해 발생 시 인명 피해뿐만 아니라 산림훼손, 농경지 손실, 도로파손 주거 시설 피해 등 인문·사회적 피해가 종합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최근 우리나라는 산사태 로 인해 2005년 이후 연평균 피해면적 480ha, 인명 피해 10명, 복구비용 870억원의 피해가 발생하였다. 기후변화 등으로 인하여 태풍 및 집중호우로 2005년 496ha, 2006년 1,597ha, 2011년 824ha, 2012년 491ha, 2013년 312ha로 산사태 재해가 대규모로 발 생하는 추세에 있다(Park et al., 2015, Statistics Korea, 2015;Ma & Lee, 2018). 더욱이 2011년 집 중호우에 의해 발생한 산사태는 많은 인명 및 재산 피해를 동반함으로써 산사태 예보나 경보의 중요성 이 부각되었다(Kang, 2013;Lee, 2014;Ma et al., 2014). 이러한 산사태는 주로 하절기 장마 또는 태 풍으로 인한 집중호우에 의해 주로 발생하며, 이로 인한 사태물질인 토사, 유목 및 토석은 엄청난 힘으 로 계류를 통해 흘러 주택, 도로 및 농경지 등을 덮 쳐 많은 피해를 야기한다(Ma, 1990;1992;2001;Ma & Jeong, 2007;2008)

    최근 산사태로 인한 인적․물적 피해를 최소화하 기 위하여 산사태 발생특성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 고 있다. 우리나라 국립공원지역의 산사태발생특성 분석(Ma & Jeong, 2007), 항공사진을 이용한 산 지토사재해 영향인자분석(Woo et al., 2008), 2011 년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 발생특성 분석(Kim et al., 2012), 초기 산사태 발생에 영향을 미치는 지 형요소의 특성분석(Cha & Kim, 2014), 땅밀림 산 사태 발생지의 산림환경 특성 분석(Park et al., 2015), 산사태 발생에 영향을 미치는 지형요소의 감 지 및 활용(Cha & Kim, 2017) 등이 연구되고 있 다. 이러한 관심과 정보 욕구가 증대되고 있는 상황 에서 많은 노력이 시도되고 있으나, 대부분은 많은 시간과 인력을 투입한 복구와 현황 파악에 치중하고 있어, 산사태에 대한 체계적인 조사 및 발생특성에 대한 분석사례연구가 시급한 상황이다

    따라서 본 연구는 중부권역의 산사태 자료를 종합 하여 산사태 발생특성 및 원인을 분석하고 그 특성 들을 총괄적으로 해석하여 추후 산사태 발생으로 인 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학술적 정보를 제공하고자 수행하였다.

    재료 및 방법

    1 조사 및 선정방법

    최근 중부권역에서 태풍과 집중호우 등으로 인하 여 산사태가 많이 발생한 지역 강원도(386개소), 충 청북도(23개소), 경상북도(40개소), 서울특별시(25개 소) 총 474개소 산사태 발생지를 대상으로 기존의 자연사면 및 임도 또는 암반사면 붕괴와 관련된 연 구를 참고하여 산사태 발생 면적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인자 중 산사태 발생과 관련이 많은 10개의 산 림환경인자를 선정하고 각 인자를 아래와 같이 조사 하였다.

    1.1 산사태 발생지 규모

    산사태 길이(m)는 산사태가 발생한 시작점부터 퇴적된 지점까지의 길이를 현장조사 및 지형도 (1/25,000) 상에 표기하여 도면상에서 측정하였다. 산사태 폭(m)은 산사태 발생 상부, 중부, 하부 3지 점에서 폭(너비)을 측정하여 평균하였다. 산사태 깊 이(m)는 산사태 발생 상부, 중부, 하부 3지점에서 깊이를 측정하여 평균하였다. 산사태 발생면적(㎡) 은 산사태가 발생한 시작점부터 퇴적된 종점까지의 평균 길이×평균 폭을 이용하여 계산하였다. 산사태 발생토사량(㎥)은 산사태가 발생한 시작점부터 퇴적 된 지점까지 평균 길이×평균 폭×평균 깊이를 이용 하여 계산하였다.

    1.2 산사태 발생지 산림환경인자

    사면경사(˚)은 산사태 발생원 지점의 평균경사를 Clinometer를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사면방위은 산 사태 발생원 지점의 방위를 지형도 및 Compass를 이용하여 N, E, S, W로 구분하였다. 사면형태(종단 사면)은 산사태 발생원 지점의 종단사면을 볼록(凸), 오목(凹), 직선(□), 복합(凹凸)구분하였다. 사면형태 (횡단사면)는 산사태 발생원 지점의 횡단사면을 볼 록(凸), 오목(凹), 직선(□), 복합(凹凸)구분하였다. 해발고(m)는 산사태 발생원 지점을 지형도상에서 고 도를 계측하였다. 사면위치는 산사태 발생원 지점의 위치를 산정, 산복, 산록으로 구분하였다. 하천차수 는 산사태 발생원 지점의 위치를 1/25.000 지형도 상에서 Horton-Strahler(1952)의 방식에 의해 구분 하였다. 임상은 산사태 발생원 지점의 임상도 및 현지조사를 통해 침엽수림, 활엽수림, 혼효림으로 구분하였다. 모암은 지질도와 현지조사를 통하여 산사태 발생원부터 발생구간까지 모암을 퇴적암, 화성암, 변성암으로 구분하였다. 토심은 산사태 발 생원부터 유하 및 퇴적구간까지 상부, 중부, 하부 3 지점에서 토심을 측정하여 평균하였다.

    2 분석방법

    산사태 발생은 서로 복잡하게 관련되어 있기 때문 에 각종 산림환경인자와의 관계분석과 산사태 발생 지 규모와의 관계가 중요하다. 따라서 중부지방에서 발생한 산사태지 474개소를 대상으로 지형 및 지세 에 따라 자연사면 붕괴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되는 10개 인자를 중심으로 산사태 규모 및 인자별 발생 빈도와 산사태 발생특성을 분석하였다.

    산사태 발생면적에 영향을 미치는 산림환경 인자 를 규명하기 위해 경사, 사면방위, 사면형태(종단· 횡단사면) 표고, 사면위치, 하천차수, 임상, 모암, 토심 등 각종 산림환경인자(10개인자 474개 설명변 수)와 상관분석을 실시하였다. 또한 이들 산림환경 인자가 어느 정도의 영향을 미치고 있는가를 추정하 기 위하여, 종속변수(Y: 발생면적)가 p-1개의 독립 변수(Xn: 산림환경인자)에 의하여 변화함을 가정하 여, 단계별 회귀분석(stepwise regression analysis) 을 실시하였으며, 통계프로그램 package SPSS 21.0 을 이용하여 통계분석을 실시하였다. Table 1

    결과 및 고찰

    1 산사태 발생특성 분석

    중부권역의 산사태 발생지 474개소를 대상으로 지형 및 지세에 따른 산사태 발생규모별 발생빈도 를 분석한 결과 Fig. 1과 같다. 산사태 발생면적은 500㎡ 이하의 249개소로 52.5%의 분포를 보였고, 다음으로 501~1,000㎡에서 95개소로 20%, 2,001㎡ 이상에서 60개소 12.7%, 1,001~1,500㎡에서 49개 소 12.2%, 1,501~2,000㎡에서 21개소 4.4%로 나 타났으며, 산사태 발생 평균면적은 1,212㎡이었다. Jung(2010)의 경상북도의 산사태 발생지 172개소를 대상으로 산사태 발생면적을 연구한 결과에 의하면 500㎡이하는 38.6%로 조사와 우리나라에서 발생했 던 사면붕괴에 대한 Choi(1986)Kang et al. (1988)의 연구에 의하면 국내에서 발생되는 산사태 의 약 90% 정도가 발생면적이 2,000㎡ 이하의 소 규모의 산사태가 많은 것으로 보고한 연구와 유사 한 결과가 나왔다.

    발생침식량을 조사한 결과는 500㎥ 이하에서 250개 소로 52.7%의 분포를 보였고, 다음으로 501~1,000㎥ 에서 81개소로 17.1%, 2,001㎥ 이상에서 75개소 15.8%, 1,001~1,500㎥에 38개소 8%, 1,501~2,000㎥에서 30개소 6.3%로 나타났으며, 산사태발생 평균침식량 은 1,389㎥이었다. Park et al.(2010)은 전라북도지 역의 산사태 발생지 특성분석에서 전체 산사태 발생 지 182개소 중 산사태 발생침식량은 500㎥ 이하가 63개소로 가장 높은 빈도로 발생하였으며, 다음으로 2,501㎥ 이상규모가 60개소, 501~1,000㎥가 29개 소가 나타났으며, 산사태 발생 평균 침식량은 4,418 ㎥로 조사되어 본 연구와 유사한 결과가 나왔다.

    발생 길이는 50m 이하에서 225개소로 47.5%의 분포를 보였고, 다음으로 51~100m에서 159개소로 33.5%, 101~150m에서 52개소 11%, 151~200m에 서 23개소 4.9%, 201m이상에서 15개소 3.2%로 나 타났으며, 산사태 발생 평균길이는 75.23m이었다. Jung(2010)의 연구에 의하면 경상북도지역의 산사 태 발생지 172개소를 대상으로 산사태 발생면적을 연구한 결과 50m 이하 47.4%로 보고와 유사한 결 과를 나타내었다.

    산사태 폭은 6~10m에서 182개소로 38.4%의 분포 를 보였고, 다음으로 5m 이하에서 95개소로 20%, 11~15m에서 86개소 30.8%, 21m 이상에 68개소 13.7%, 16~20m에서 43개소 9.1%로 나타났으며, 산사태 발생 평균 폭은 12.88m이었다. 산사태발생 지 산림지역에서 1977년부터 1982년 사이의 6년간 안양, 평창, 진해, 보은, 정선, 영월, 광양, 보성, 합천, 창원에서 발생된 317개소 산사태 발생규모에 대한 연구를 보면 산사태의 폭은 5m의 경우가 가 장 많으며 20m 이하의 경우가 전체의 90%에 해당 한다(Choi, 1986).

    2 중부권역의 산사태 발생과 산림환경인자와의 관계분석

    중부권역에서 발생한 산사태발생지의 474개소를 대상으로 산림환경인자에 따른 산사태 발생 빈도를 분석한 결과 Fig. 2와 같다. 산사태 발생지역의 경 사도를 조사하여 구분한 결과 31~40°에서 175개소 로 36.9%의 분포를 보였고, 다음으로 21~30°에서 104개소로 21.9%, 41~50°에서 90개소 19%, 51°이 상에 82개소 17.3%, 20° 이하에서 23개소 4.9%로 분포를 보였다. 2002년 태풍 ‘루사’로 인하여 집 중호우가 내린 강릉지역에 산사태를 대상으로 야 외조사를 통해 1,365개소의 산사태 자료를 수집하 여 산사태 발생 원인과 기하학적 특징에 관해 조 사한 결과 연구지역에 발생한 산사태의 평균 사면 경사는 21°~35°로 조사한 결과와 유사하다(Cho & Chang, 2006). Kim et al.(2000)에 의하면, 사면경 사는 26~30%에서 가장 많은 산사태가 발생하여 전 체 산사태의 32%를 차지하였으며 20°미만일 때는 거의 발생하지 않은 반면, 30°보다 경사가 커지면서 발생빈도는 점점 감소하는 경향을 보이는 것으로 보 고하였다. 이상의 이전 연구결과를 고려할 때 산사 태는 대부분 30~40°에서 발생하나 산사태발생은 장 소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다고 볼 수 있다. 또한 동 일 환경조건에서는 역학적 균형에 의하여 사면의 구 배가 급할수록 위험하다고 하는 것은 자연사면의 특 색을 잘 보여준 결과라고 보여지나, 경사가 급할수 록 표층토양(잠재유실토양)이 적고 암반 등으로 산 사태 발생이 감소하게 된다. 따라서 우리나라 산지 의 급경사지(41° 이상)은 대부분 암반으로 구성되어 있어 자연적인 산사태는 40° 이하에서 많이 발생하 는 것으로 판단된다.

    사면방위는 N(북사면)에서 187개소로 39.5%의 분포 를 보였고, 다음으로 S(남사면)에서 178개소 37.6%, E(동쪽사면)와 W(서쪽사면)에서 55개소, 54개소로 각각 11.6%, 11.4%의 분포를 보이고 있다. Jung (2010)의 연구에 의하면 경상북도지역의 산사태 발 생지 172개소 중에서 북동 38.4%, 북서 32%, 남동 15.1%, 남서 14.5%로 조사되어 본 연구와 유사하게 나타났다.

    산사태 발생지역의 종단사면을 조사하여 구분한 결과 오목(凹)사면은 182개소로 38.4%의 분포를 보 였고, 직선(口)사면은 146개소 30.8%를 복합(凹凸) 과 볼록(凸)사면은 141개소, 5개소로 각각 29.7%와 1.1%의 분포를 보이고 있다. Park et al.(2010)은 전라북도지역의 산사태 발생지 특성분석에서 전체 산사태 발생지 182개소 중 종단사면형 빈도분석을 한 결과에 의하면 오목사면이 70개소(38%)로서 가 장 많이 발생했으며, 다음으로 직선사면이 59개소 (32%), 복합사면과 볼록사면에서는 각각 50개소와 3개소의 발생 빈도를 발생한 결과와 유사한 경향을 보였다.

    횡단사면형을 조사하여 구분한 결과 오목(凹)사면 은 332개소로 70%의 분포를 보였고, 직선(口)사면 은 102개소 21.5%를 복합(凹凸)과 볼록(凸)사면 26 개소, 14개소로 각각 5.5%와 3%의 분포를 보이고 있다. Ma & Jeong(2010)이 보고한 국립공원지역의 산사태 발생지 393개소의 횡단사면형 특성을 분석 한 결과에서 오목사면에서 76%가 발생하여 가장 높 았으며, 볼록사면 18%, 직선사면과 복합사면에서 각 각 3%와 3%의 산사태 발생 빈도가 나타났다고 보고 하여 본 연구의 결과와 유사한 경향을 보였다. 오목 사면은 위험하고 직선사면 및 복합사면은 매우 안전 한 것으로 나타난 경향을 보였다.

    발생지점(표고)을 조사하여 구분한 결과 401~800m 에서 230개소로 48.5%의 분포를 보였고, 801~1,200m 에서 144개소 30.4%, 400m 이하와 1,201m 이상에 서 61개소, 39개소로 각각 12.9%와 8.2%의 분포를 보이고 있다. Dyrness(1967)는 690~780m에서도 발생빈도가 높았다고 하였는데, Kim et al.(2000)는 우리나라에서 산사태가 발생하는 사면의 해발고도는 대부분 500m 이하에서 발생한다고 조사한 것과 유 사한 경향을 보였다.

    사면위치는 산복에서 200개소로 42.2%의 분포를 보였고, 산정에서 175개소 36.9%를 산록에서 99개 소 20.9%의 분포를 보이고 있다. Park et al.(2010) 은 전라북도지역의 산사태 발생지 특성분석에서 전 체 산사태 발생지 182개소 중 사면위치에 있어서는 산복에서 97개소(53%)의 산사태 발생빈도를 보였으 며, 산정에서는 64개소(35%), 산록은 21개소(11%)의 발생빈도를 보고한 결과와 유사한 경향을 보였다.

    유역면적 내 하천차수를 구분한 결과 1차에서 200개 소로 42.2%의 분포를 보였고, 다음으로 2차에서 135개소 28.5%, 0차와 3차 이상에서 96개소, 43개 소로 각각 20.3%, 9.1%의 분포를 보이고 있다. Ma (1994)의 결과와 유사하며, Park et al.(2010)에 의 하면, 전라북도지역의 산사태 발생지의 하천차수는 산정 곡두 부위인 1차에서 전체 182개소 중 63개소 (34%)의 빈도를 보였으며, 0차에서 49개소(27%)의 발생하는 경향을 보이는 것으로 보고하였다.

    임상을 구분한 결과 혼효림에서 295개소로 62.2% 의 분포를 보였고, 활엽수림에서 141개소 29.7%를 침엽수림에서 38개소 8%의 분포를 보이고 있다. Jung(2010)의 연구에 의하면 경상북도지역의 산사 태 발생지 172개소를 대상으로 산사태발생지 임상을 연구한 결과 혼효림이 51.2%로 보고하였다. 중부권 역의 산사태발생지 임상이 유사한 경향을 보였다. 중부권역에서는 혼효림과 활엽수림에서 산사태 발생 률이 높았다. 중부지방은 대부분 고산지대이므로 신 갈나무 등의 참나무류가 성장하고 있는 활엽수지역 과 침엽수 및 활엽수로 이루어진 혼효림에서 산사태 발생 면적 및 발생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지형 및 지세가 험준하므로 암반사면에서의 위험성 도 비교적 높은 것으로 생각된다.

    모암은 화강암에서 251개소로 53%의 분포를 보였 고, 변성암에서 223개소 47%를 퇴적암은 발생하지 않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Kim et al.(1998)은 화강 암에서의 산사태 취약성이 변성암에서 보다 매우 높 으며 화강암이 변성암보다 4.7배, 화산암보다 2.7배 산사태 취약성이 높은 것으로 분석하였다. 또한 Park et al.(2010)에 의하면, 전라북도지역의 산사태 발생 지 182개소 중 모암을 분포비율은 화성암지역에서 106개소(58%), 퇴적암지역에서 69개소(38%)가 발생 하였다고 보고하였다.

    토심은 46cm 이상에서 245개소로 51.7%의 분포를 보였고, 토심 15cm 이하에서 135개소 28.5%, 토심 16~30cm과 31~45cm에서 68개소, 28개소로 각각 14.3%와 5.5%의 분포를 보이고 있다. Lee et al.(2012) 에 의하면 강원지역의 산사태발생지 423개 지역에 서 산사태 발생과 관련된 토심을 분석한 결과 토심 이 20~50cm인 경우 산사태 발생분포가 54%로 가 장 높았다고 보고하였다. 실제로 땅속에 암반이 있 을 때에는 식물의 뿌리가 땅속 깊이 뻗을 수 없고 태풍이 불 때 오히려 수목이 흔들려 토괴에 충격을 주어 산사태 발생의 원인이 될수 있고, 산림과 산사 태 발생과의 관계에서 식생은 사면안정에 효과적이 며 산사태발생에 깊이 관여한다고 하였다(Bailey & Rice, 1969;Gray & Megaha, 1981;Waldron & Dakessian, 1982;Trustrum et al., 1984). 이 상의 결과를 종합하여 보면 산사태는 지형, 지질 및 임상 등 많은 요인들이 서로 복합적으로 작용 하여 발생함을 알 수 있다.

    3 중부권역의 산사태 발생면적과 산림환경인자와의 상관성 분석

    산사태는 일반적으로 강우인자에 직접적인 영향 을 받는 것으로 조사되고 있으나 중부지방에서 발 생한 산사태 경우 발생 일시를 정확하게 파악할 수 없어 강우인자를 제외한 산사태 발생지점의 산림환 경인자를 대상으로 산사태 발생면적에 영향을 미치 는 인자를 분석하기 위하여 상관분석을 실시한 결 과는 Table 2와 같다. 산사태 발생면적(㎡)과 산림 환경인자와의 연관성을 분석한 결과를 보면 산사태 발생면적은 종단사면(복합), 표고(1,201m이상), 토 심(46cm이상)에서 1% 수준 내에서 정의 상관관계 를 보였고, 하천차수(0차), 모암(변성암)에서 5%수 준 내에서 정의 상관관계를 보였고, 그리고 종단사 면(오목), 모암(화성암)에서 5% 수준 내에서 부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그 외 경사(20° 이하, 20°~30°, 51° 이상) 사면방위(북), 종단사면(직선), 횡단사면 (오목, 볼록), 발생위치(산정, 산복), 임상(침엽수림, 활엽수림) 등이 산사태 발생면적에 정의 상관관계 를 보였으나 상관성은 높지 않은 것으로 분석되었 다. 이러한 결과로 볼 때 Ma & Jeong(2010)의 산 사태발생 면적과 산림환경인자를 분석한 결과 종 단사면(복합), 토심(46cm 이상) 1%수준 내에서 정 의 상관관계를 나타낸 결과와 유사하였다.

    단계별 회귀분석에서 산사태 발생 면적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로는 처음 46cm 이상(토심)으로 전체 설 명력은 31%를 차지하였다. 다음으로 고도(<1,201m), 종단사면(복합), 횡단사면(복합), 경사(21~30°), 고도 (801~1,200m), 방위(북) 순으로 도입되었다(Table 3). 각종 산림환경인자에 의한 중부권 산사태 발생지의 발생면적(㎡)에 대한 추정식 Y(산사태 발생면적) = 185.512+5735.305(토심 <46cm)+2042.997(고도 <1,201m)+3805.294(종단사면 복합)-2957.219(횡 단사면 복합)+691.215(경사 21~30°)+641.817(고도 801~1,200m)+507.279(방위 북)로 도출되었다. 추정 된 회귀모형식의 적합도에 대한 F 통계량은 17.747 (유의확률 0.000)로 매우 유의하고 R2 값은 0.459로 나타났다. Ma et al.(2014)은 수량화이론(I)을 이용 하여 전라북도지역의 산사태 발생과 관련이 있는 것 은 모암, 횡단사면, 임상, 산사태유형, 경사 5가지 인자 기여한다고 보고하였다. Bae et al.(2009)은 경상북도 지역에서 발생한 산사태에 영향을 많이 주 는 요인은 경사위치, 경사길이, 모암, 방위 임분 경 급, 종단면형, 경사도 순으로 보고하였다.

    결론

    중부권역의 최근 발생한 산사태지역 474개소를 대상으로 조사하여, 산사태 발생지 규모 및 산림환 경인자의 특성을 분석한 결과 산사태 발생지의 규모 를 분석한 결과 평균 발생면적은 1,212㎡, 평균 발 생침식량은 1,389㎥, 평균 산사태 길이는 75m, 평 균 산사태 폭은 12.9m로 나타났다. 중부권역의 산 사태 발생지의 산림환경인자를 분석한 결과 경사도 31~40°, 사면방위 N(북사면), 종단사면 오목(凹), 횡단사면 오목(凹), 표고 401~800m, 사면위치 산 복, 하천차수 1차, 임상 혼효림, 모암 화강암, 토심 45cm이상의 지역에 많은 분포를 보이고 있었다. 산 사태 발생면적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에 대해 상관분 석 결과 종단사면(복합), 표고(1201이상), 토심(46이 상), 하천차수(0차), 모암(변성암)에서 정의 상관관 계를 보였고, 종단사면(오목), 모암(화성암)에서 부 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단계별 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46cm, <1,201m, 종단사면(복합), 횡단사면 (복합), 21~30°, 801~1,200m, 북사면 순으로 도입 되었고, 추정식 Y(산사태 발생면적) = 185.512+ 5735.305(<46cm)+2042.997(<1,201m)+3805.294 (종단사면 복합)-2957.219(횡단사면 복합)+691.215 (21~30°)+641.817(801~1,200m)+507.279(북사면) 로 중상관계수 0.459로 나타났다. 산사태를 지배하 는 인자는 강우인자와 경사면의 기하학적 형상과 구 성, 지질 및 지하수상태 등이며, 이중에서 관련이 큰 인자는 강우이지만 중부지방에서 발생한 산사태 경우 정확한 발생일시를 파악할 수 없기 때문에 강 우 인자의 의한 원인분석은 불가능한 사태로 강우인 자를 제외하고 통계분석은 불가능한 상태로 강우인 자를 제외하고 통계 분석을 실시하였다. 중부지방 산사태발생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는 <46cm, <1,201m, 종단사면(복합), 횡단사면(복합), 21~30° 5개 인자 가 도출되어 산사태 발생면적에 가장 많은 영향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산사태 발생은 넓 은 범위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일어나며 토양, 지질 및 지형적인 요인으로 한번 재해가 발생했던 주변 일대에서 다시 발생하는 특성이 있으므로 산사태 발 생원인과 규모 및 대처방안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 해서는 산사태 산림환경인자와의 특성을 파악하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새롭게 발생하는 산사태는 지 속적인 조사를 통하여 자료축적이 필요하며 이를 바 탕으로 산사태 발생특성을 확립하고 예방치산과 복 구치산기술을 통하여 산지유역을 종합적으로 보전할 수 있도록 힘써야 할 것이다.

    감사의 글

    본 연구는 산림청 산림과학기술개발사업(과제번 호: S211213L020110)의 지원에 의해 이루어진 것 입니다.

    Figure

    JALS-53-1-61_F1.gif

    Frequency by area, Soil volume, length and width of Landslide.

    JALS-53-1-61_F2.gif

    Occurrence frequency of Landslide by each factors

    Table

    Classification and reactionary number of each factor by category

    Correlation analysis between landslide area and factors

    The stepwise regression analysis between landslide area and fact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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