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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N : 1598-5504(Print)
ISSN : 2383-8272(Online)
Journal of Agriculture & Life Science Vol.52 No.4 pp.47-61
DOI : https://doi.org/10.14397/jals.2018.52.4.47

Vascular Plants in the Small Nonregistered Forest Wetlands of Gyeongju National Park

Ju Han You1*, Soon Young Kwon2
1Department of Landscape Architecture, Dongguk University-Gyeongju, Gyeongju, 38066, Korea
2Department of Landscape Architecture, Graduate School, Dongguk University-Gyeongju, Gyeongju, 38066, Korea
Corresponding author: Ju Han You Tel: +82-54-770-2230 Fax:+82-54-770-2529 E-mail: youjh@dongguk.ac.kr
March 28, 2018 April 23, 2018 June 14, 2018

Abstract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provide basic data for the systematic conservation of park resources by investigating and analyzing the vascular plants in four small nonregistered forest wetlands located in Gyeongju National Park. The numbers of vascular plants were summarized as 145 taxa including 57 families, 110 genera, 119 species, 2 subspecies, 22 varieties and 2 forms. For status by sites, there were 40, 68, 77 and 58 taxa in Sogeumgang, Yongjanggol, Hwarang and Hwangryong wetlands, respectively. The rare plants were 2 taxa including Drosera rotundifolia(Yongjanggol wetland) and Iris ensata var. spontanea(all wetlands). These species require continuous monitoring through in-situ conservation. The Korean endemic plants were 2 taxa including Lespedeza maritima and Weigela subsessilis, and the specific plants by floristic region were 6 taxa including 1 taxa of grade Ⅳ, 2 taxa of grade Ⅱ and 3 taxa of grade Ⅰ. The naturalized plants were 4 taxa including Amorpha fruticosa, Robinia pseudoacacia, Oenothera biennis and Erigeron annuus. The plants with approval for delivering overseas were 5 taxa including Drosera rotundifolia, Lespedeza maritima, Weigela subsessilis, Iris ensata var. spontanea and Habenaria linearifolia.



경주국립공원 내 소규모 미등록 산지습지의 관속식물상

유 주한1*, 권 순영2
1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조경학과
2동국대학교 대학원 조경학과

초록


본 연구는 경주국립공원에 위치한 소규모 산지습지 4개 지역에 분포하는 관속식물상을 조사 및 분석 하여 공원자원의 체계적인 보전을 위한 기초 자료 제공에 목적이 있다. 관속식물상은 57과 110속 119종 2아종 22변종 2품종 등 145분류군이다. 지역별 현황의 경우 소금강습지는 40분류군, 용장골습지는 68분류군, 화랑습지는 77분류군, 황룡습지는 58분류군이다. 희귀식물은 끈끈이주걱(용장골습지), 꽃창 포(모든 습지) 등 2분류군이다. 이들 종은 현지내 보전을 통해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요구된다. 한국특 산식물은 해변싸리, 병꽃나무 등 2분류군이며, 식물구계학적 특정식물은 Ⅳ등급 1분류군, Ⅱ등급 2분류 군, Ⅰ등급 3분류군이다. 귀화식물은 족제비싸리, 아까시나무, 달맞이꽃, 개망초 등 4분류군이다. 국외 반출 승인대상 생물자원은 끈끈이주걱, 해변싸리, 병꽃나무, 꽃창포, 잠자리난초 등 5분류군이다.



    Dongguk University

    서론

    습지는 육상생태계와 수생태계의 전이대로서 물 에 의해 환경이 조절되며, 다양한 생물의 서식공간 뿐만 아니라 독특한 경관을 제공한다(Ahn et al., 2016b). 또한 습지는 수문환경, 습윤토양, 습지식생 의 조건을 가지며, 특히 습윤토양은 배수가 불량한 혐기성 환경을 보이고 이에 적응한 특이 습지생물 종이 출현한다(Kang et al., 2013). 그리고 습지는 환경적 및 사회경제적으로 중요한 자연자산으로, 오염물질의 정화, 홍수조절, 휴양기능 등이 있으나 매립, 개간의 대상이 되어 습지는 감소하는 추세에 있다(Chun, 2008). 그러나 최근 습지의 생태적 중 요성이 부각되어 보전과 복원에 대한 노력이 이루 어지고 있다.

    습지의 유형은 다양한데 보통 내륙습지와 연안습 지로 구분된다. 또한 내륙습지는 호수형, 하천형, 상 류계곡형, 산지형, 평지형, 수변식생대로 나누어진다 (Yang et al., 2005). 이 중 산지형 습지는 흔히 산 지습지, 산림습지라고 하며, 산림생태계 내에서 육상 생태계와 수생생태계의 물질과 에너지 순환의 매개 자, 생물서식처, 동물들에 대한 수분공급처 및 산림 내 하천 수분의 원천이 된다(Shin & Kim, 2017). 따라서 산지습지는 산림의 대표 지형인 산정, 능선, 계곡, 절벽, 전석지 등과 다른 특수한 환경이 형성되 어 생태적으로 중요한 지역인데 산지습지의 생물종 다양성 유지, 종급원, 생물서식공간 및 경관형성에서 중요한 요소가 식물과 식생이다.

    습지식생은 습생식물과 수생식물 등의 식물종으로 구성되며, 습지식생은 습지의 생태적 기능을 유지하 는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수분과 밀접한 관계 를 가지기 때문에 혐기성 토양에 적응되어 생육하는 등 일반 육상식물과 다른 생육기작을 가진다. 따라 서 습지의 생태적 특성을 파악하는데 있어 식물과 그 집단인 식생은 특정 습지의 기초적인 속성정보를 가진다.

    이러한 측면에서 산지습지의 식생 및 식물상에 대한 연구동향을 살펴보면, DMZ습지(Park et al., 2005), 신안군 장도습지(Song et al., 2006), 충주 지역 습지(Kim et al., 2008), 경북남부지역 습지 (You et al., 2008), 밀양 산들늪(You et al., 2009), 단양지역 습지(Kim et al., 2010), 대구지역 습지 (Jeong et al., 2012), 경북 청옥산습지(Son et al., 2014), 호남서남부 습지(Kang et al., 2013), 화엄 늪(Ahn et al., 2016a) 등 많은 연구가 수행되었다. 본 연구대상지가 위치한 경주국립공원의 습지 연구 는 암곡습지(Kim et al., 2013), 토함산습지(Lee et al., 2014)에 대해 수행되었으나 이들 지역은 토함 산지구에만 위치해 있어 경주국립공원 내 산지습지 에 대한 정확한 생태적 특성을 나타내기엔 부족한 면이 일부 있다. 또한 토함산습지와 암곡습지는 국 립공원 자원모니터링에서 격년으로 조사가 실시되어 지속적으로 자료가 축적된 반면, 미등록 소규모 산 지습지의 생태적 특성은 연구된 바가 없다.

    이러한 미등록 소규모 산지습지는 기 등록되었거 나 특별보호구역으로 지정된 습지와 마찬가지로 산 림생태계에서 특수한 환경과 생물서식공간이 형성 되어 있으며, 특히 주변으로 종급원 역할을 할 수 있는 매우 중요한 지역이다. 따라서 본 연구는 경 주국립공원 내 위치한 소규모 산지습지 4개 지역의 생태적 특성을 파악하기 위해 분류군 현황, 희귀식 물, 한국특산식물, 식물구계학적 특정식물 및 귀화 식물을 조사 및 분석하여 국립공원의 자연자원 보 전과 관리를 위한 기초 자료 제공에 목적이 있다.

    재료 및 방법

    1 연구대상지

    연구대상지는 경주국립공원 소금강지구에 위치한 소금강습지(①), 남산지구의 용장골습지(②), 화랑 지구의 화랑습지(③), 토함산지구의 황룡습지(④) 등 4개 지역이며(Fig. 1, 2), 위치좌표의 경우 소금강습 지는 N35°50′50.31″, E129°15′12.74″, 용장골 습지는 N35°46′08.7″, E129°13′48.9″, 화랑습 지는 N35°51′00.52″, E129°10′29.69″, 황룡습 지는 N35°50′58.88″, E129°21′34.58″이다. 4개 습지의 입지환경은 Table 1과 같다.

    전국내륙습지조사지침(Ministry of Environment, 2011)에 따라 습지유형을 분류한 결과, 대분류에서 내륙습지, 중분류(지형)는 산지형, 소분류(수원/범 람)는 지중수/지표수, 상세분류(식생, 토양, 수문)는 저습지 및 소택지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산지습지의 지형적 분류(Moon, 2005)인 사면형과 분지형 중에 서 사면형인 것으로 판단되었다.

    입지여건의 경우 소금강습지는 2009년 대규모 산 불로 인해 피해를 받은 지역으로 상층목이 대부분 고사한 상태이기 때문에 양호한 광조건을 보였으며, 사면에 습지가 형성되어 있었다. 용장골습지는 계곡 사면부에 형성된 습지로서 하부에 소규모 저수지가 입지해 있으며, 화랑습지는 탐방로 주변 저지대 사 면에 있고 웅덩이와 수로가 존재하였다. 황룡습지는 과거 묵논형태를 보였으며, 계단식으로 되어 일부 고저차가 있었다. 주변 식생의 경우 소금강습지는 곰솔, 아까시나무, 졸참나무가 혼생하였으며, 수고 가 낮은 졸참나무 개체가 많았고 곰솔은 산불복구를 위해 조림된 것이다. 용장골습지는 주변으로 소나무 군락이 우점하였고 졸참나무, 신갈나무, 쇠물푸레나 무, 당단풍나무 등이 출현하였다. 화랑습지는 갈참 나무와 졸참나무가 우점하였으며, 아까시나무, 버드 나무 등이 불규칙적으로 산재하였다. 황룡습지는 굴 참나무, 밤나무, 굴피나무 등이 혼재하였으며, 습지 내부에는 버드나무, 왕버들, 물오리나무 등이 불규 칙적으로 분포하였다.

    2 조사 및 분석방법

    조사시기는 Table 2와 같으며, 소금강습지, 화랑 습지 및 황룡습지는 각 3회, 용장골습지는 5회에 걸 쳐 수행하였다. 용장골습지가 다른 습지보다 조사회 수가 많은 것은 끈끈이주걱군락이 확인되어 생태적 중요성이 높은 지역이라 판단되었으며, 또한 공원자 원 모니터링의 중요 격자에 포함되었기 때문이다. 현장조사는 습지가 형성된 내부를 우선적으로 실시 하였으며, 습지 주변은 습지경계에서 외부 5m 주변 도 포함되도록 하여 다양한 식물종이 관찰될 수 있 도록 하였다. Table 3

    식물의 동정은 현장에서 동정이 가능한 종은 직접 야장에 기록하였으며, 동정이 불가능하거나 오동정 의 가능성이 높은 종은 식물체 채집 및 사진촬영 후 재동정하였다. 식물의 동정은 Lee(2003)a,b의 문헌을 사용하였으며, 동정이 어려운 벼과와 사초과는 전문 도감(Korea National Arboretum 2004; Korea National Arboretum, 2016b)을 이용하였다. 식물의 학명과 국명은 국가표준식물목록(Korea National Arboretum & The Plant Taxonomic Society of Korea, 2007)에 따라 기재하였으며, 분류군 배열은 Engler 체계에 따랐고 과내 학명은 알파벳 순으로 기록하여 관속식물상 목록을 Table 4와 같이 작성 하였다.

    작성된 관속식물상 목록을 바탕으로 습지별 식물 상 특성을 파악하기 위해 희귀식물(Korea National Arboretum, 2008), 한국특산식물(Korea National Arboretum, 2005; Chung et al., 2017), 식물구계학 적 특정식물(Ministry of Environment, 2012), 귀화 식물(Park, 2009; Lee et al., 2011), 국외반출 승인 대상 생물자원(Ministry of Environment & National Institute of Biological Resources, 2012)을 분석하였 다. 이 중 국외반출 승인대상 생물자원은 생물다양성 보전과 이용에 필요하며, 생물자원과 주권 확보를 위한 기초 정보이다. 또한 귀화식물의 정량적 분석은 귀화율 (NI: Naturalized Index)과 도시화지수(UI: Urbanized Index)를 사용하였다(Yim & Jeon, 1980).

    결과 및 고찰

    1 관속식물상 현황

    4개 산지습지의 전체 관속식물상은 57과 110속 119종 2아종 22변종 2품종 등 145분류군이며, 양치 식물은 6과 6속 6종 2변종 등 8분류군(5.5%), 나자 식물은 2과 2속 5종 등 5분류군(3.4%), 피자식물 중 쌍자엽식물은 40과 72속 80종 2아종 11변종 2품 종 등 95분류군(65.5%), 단자엽식물은 8과 30속 28종 9변종 등 37분류군(25.5%)이다(Table 3). 또한 과내 분류군수가 가장 많은 상위 5개과는 벼과 13분 류군(9.0%), 국화과 11분류군(7.6%), 장미과 10분 류군(6.9%), 사초과 9분류군(6.2%), 콩과 8분류군 (5.5%)의 순으로 나타났다.

    지역별 식물상 현황의 경우 소금강습지는 40분 류군(27.6%), 용장골습지는 68분류군(46.9%), 화 랑습지는 77분류군(53.1%), 황룡습지는 58분류군 (40.0%)으로 확인되었다(Fig. 3). 또한 공통적으로 출현한 식물은 조록싸리, 산초나무, 진달래, 산박 하, 쉽싸리, 파리풀, 병꽃나무, 골등골나물, 꽃창 포, 억새, 진퍼리새 등 11분류군이며, 지역별로 단 독 출현한 식물의 경우 소금강습지는 감태나무, 윤 노리나무, 용가시나무, 족제비싸리 등 7분류군, 용 장골습지는 꿩고비, 지네고사리, 노간주나무, 생강 나무, 쓴풀 등 29분류군, 화랑습지는 쇠뜨기, 장대 여뀌, 미나리아재비, 털부처꽃, 산조풀 등 27분류 군, 황룡습지는 왕버들, 고마리, 고추나물, 애기골무 꽃, 조개풀 등 18분류군이다.

    지역별로 식물종의 차이는 습지가 위치한 지역 특 성에 따른 것으로, 특히 용장골습지는 다른 습지와 달리 인위적 교란과 간섭이 없는 지역이며, 산림식 생 내에 입지해 있어 산림 내 분포하는 식물이 많이 출현한 것으로 생각된다. 이러한 현상은 동일한 지 역일지라도 조사경로나 지형에 따라 식물종 차이가 발생되는 것과 유사한 것이라 할 수 있다.

    출현종 중 진퍼리새는 중간습원의 전형적인 식생 종으로, 이들 군락이 파괴되면 건생식물종이 침투하 기 때문에 복원력이 위약하다(Ahn et al., 2016a). 따라서 모든 습지에 나타난 진퍼리새는 습지생태계 를 대표하는 식물종이기 때문에 습지보전을 위한 감 시종 및 표징종으로 인식해야 하며, 이들에 대한 군 락동태도 차후 조사해야 할 것이다.

    특이사항의 경우 황룡습지는 과거 묵논형태에서 습지가 발달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러한 묵논에서는 습생천이가 진행되며, 주로 버드나무군락, 고마리군 락, 진퍼리새군락, 진퍼리새-고마리군락이 우점하는 데(Lee & Myeong, 2015) 본 지역도 버드나무군락, 진퍼리새군락, 고마리군락이 확인되어 묵논의 습생 천이 형태와 일치하였다. 이러한 묵논습지는 습윤토 양과 습지식생이 발달하여 묵논에 자연적으로 형성 된 습지로서 생물다양성이 높은 공간이므로 보전가 치가 높다(Moun et al., 2017). 특히 황룡습지와 약 1.5㎞ 상부에 위치한 토함산습지도 과거 묵논으로 사용된 지역이 습지로 형성되어 경주국립공원 특별 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있다. 따라서 본 황룡습지도 국립공원 습지 목록에 추가하여 보전할 수 있는 실 질적 방안이 수립되어야할 것이다.

    현재 본 연구는 4개 지역만을 대상으로 하였기 때문에 향후 지속적인 습지탐색을 실시하여 다양한 산지습지로 연구를 확대해야 할 것이며, 관속식물 상과 함께 식생조사 및 수리·수문 분석 등도 병행 되면 산지습지의 정확한 생태 정보를 획득할 수 있 을 것이다.

    2 희귀식물

    희귀식물은 끈끈이주걱(Drosera rotundifolia L.), 꽃창포(Iris ensata var. spontanea(Makino) Nakai) 등 2분류군이며, 보전등급의 경우 끈끈이주걱은 취약 종(VU), 꽃창포는 약관심종(LC)이다(Table 5, Fig. 4). 끈끈이주걱은 용장골습지에서, 꽃창포는 모든 습지에 서 출현하였다. 끈끈이주걱은 단위면적 당 약 10개체 정도로 소군락 형태를 하고 있었으며, 습지 내부의 광조건이 좋은 환경에서 생육하였고 일부는 진퍼리새 군락 및 흰개수염군락 내부에서 관찰되었다. 끈끈이 주걱은 양지의 산성습지에서 자생하는 식충식물로서 잎 상부에 점액을 분비하는 선모를 통해 미세곤충을 포획하는 점착성 식충식물이며, 자생지와 개체수가 급감하여 보전이 필요하다(Cho & Lee, 2016).

    이에 용장골습지는 생육기작이 특이한 식충식물이 생육하는 산성습지로, 다른 습지와 생태적 특성이 다르기 때문에 관심이 요구되는 지역이다. 그러나 습지 주변으로 소나무군락이 발달해 있으며, 일부 개체는 내부로 침입한 상태이기 때문에 이로 인해 광조건이 불량해지면 끈끈이주걱의 생육에 방해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산성습지로의 모습을 유지하고 끈끈이주걱의 자생지를 보전하기 위해서는 침입한 목본류의 제거가 있어야 될 것이나 본 지역 이 국립공원인 점을 감안하여 기존 군락에 대한 관 리보다는 침입한 개체를 우선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 록 해야 할 것이다.

    꽃창포는 지역별로 약 1~3개체가 생육하였으며, 꽃창포는 소금강습지에서 개체수가 가장 적었으며, 황룡습지가 가장 많았고 분포도 광범위하여 자생지 의 생태적 가치가 높았다. 꽃창포는 대부분 산지습지 에서 분포하는 것으로 보고되었다(Park et al., 2011; Oh et al., 2015; Kim et al., 2016; Kim et al., 2017). 따라서 꽃창포는 산지습지의 지표종의 역할을 한다고 생각되며, 끈끈이주걱과 마찬가지고 이들의 소멸은 산지습지의 육화 또는 훼손을 의미하기 때문 에 현지내 보전이 우선적으로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Table 5

    3 한국특산식물

    한국특산식물은 해변싸리(Lespedeza maritima Nakai)와 병꽃나무(Weigela subsessilis(Nakai) L.H. Bailey)가 확인되었으며, 병꽃나무는 전 지역에서, 해변싸리는 황룡습지를 제외한 3개 지역에서 나타났 다(Table 6). 해변싸리와 병꽃나무는 습지 가장자리 의 건조지에서 생육하였으며, 일부 해변싸리는 습지 내부의 육화된 지역에서도 확인되었다. 해변싸리는 대기오염에 민감한 종으로 알려져 있어(Kim, 1992) 본 지역들의 환경오염 영향은 없는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병꽃나무는 우리나라 온대기후대에서 경쟁력이 강한 가장자리 수종인데(Oh & Kwon, 1996) 본 지역 에서도 습지와 산림의 가장자리에서만 확인되어 가 장자리 식생의 표징종이라 판단된다. 한반도 관속식 물분포도(Korea National Arboretum, 2016a)에 따 르면 병꽃나무는 전국적으로 분포하나 해변싸리는 경북 남부, 경남, 전남 등에서만 분포하는 지역종이 므로 생태적 관심이 요구된다.

    이러한 한국특산식물은 우리나라에서만 자생하는 고유식물로서 분포지역이나 개체군이 흔한 종도 있 지만 희귀식물과 마찬가지로 중요한 식물자원이다 (Oh et al., 2016). 또한 특산식물은 생물다양성협 약과 나고야의정서 발효에 따른 각국의 생물주권을 강화하고 있는 현 시점에서 최우선적 고려 대상이다 (Chung et al., 2017). 그러나 이들 종은 습지 내 육화된 건조지나 가장자리에서 관찰되어 건생천이의 생태적 증거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생태적 중요성을 부여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습지생태계의 보전을 위 해 지속적으로 군락동태를 파악하여 향후 육화과정 을 규명하는데 활용하면 좋을 것으로 판단된다.

    4 식물구계학적 특정식물

    식물구계학적 특정식물은 6분류군으로, Ⅳ등급은 끈끈이주걱 1분류군, Ⅱ등급은 애기골무꽃(Scutellaria dependens Maxim.), 꽃창포 등 2분류군, Ⅰ등급은 잣나무(Pinus koraiensis Siebold & Zucc.), 왕버들 (Salix chaenomeloides Kimura), 참느릅나무(Ulmus parviflora Jacq.) 등 3분류군으로 나타났다(Table 7). 이 중 애기골무꽃은 황룡습지의 진퍼리새군락 내에 서 불규칙적인 점상으로 분포하였으며, 화랑습지의 잣나무는 주변 조림지에서 종자가 유입되어 발생된 것으로, 습지 내부에 침입한 상태이다. 이러한 조림 지는 단일수종으로 구성된 동령림으로, 병해충 피 해, 기후변화, 오염 등의 환경압력에 취약하고 특히 침엽수 조림지는 낮은 광투과율과 타감작용으로 생 물종다양성이 저하된다(Byeon & Yun, 2016). 또한 습지에서의 육상식물 침입은 식생천이에 의해 건조 화가 진행되어 습지생물 서식공간이 감소하여 결국 생태계가 파괴된다(Hwang & Um, 2015). 이러한 습지의 육화는 자연적인 원인인 건생천이와 개발에 의한 토사퇴적, 지형 및 수문변화 등의 인공적인 원 인이 있다. 화랑습지의 경우 육상식물의 군락확장 또는 개체 침입과 같은 건생천이에 의한 육화가 진 행되고 있다고 생각되며, 습지식생의 유지를 위해서 는 잣나무와 같은 수종은 제거가 필요하다고 본다. 또한 주변에 위치한 분묘에서 유출된 토사가 퇴적된 것이 관찰되어 주변 지형복원대책이 필요하나 지형 복원 시 습지 내로 토사가 다시 유출될 수 있기 때 문에 향후 분묘를 이장할 수 있는 방법이 있어야 할 것이다.

    일반적으로 Ⅲ~Ⅴ등급이 많으면 생태적 특이성 이 높은데 Ⅳ등급이 1분류군만 출현하여 생태적 특 이성은 높지 않다고 판단된다. 그러나 산지습지는 높은 생물종다양성, 생물서식공간, 특이 지형 및 습지식물종 등 산지 내에서 독특한 환경을 형성하 고 있기 때문에 식물구계학적 특정식물만으로 평가 하기엔 생태정보가 부족하므로 향후 습지식생, 습 지수문 등의 다양한 환경특성을 고려한 평가가 있 어야 할 것이다.

    5 귀화식물

    귀화식물은 족제비싸리(Amorpha fruticosa L.), 아까시나무(Robinia pseudoacacia L.), 달맞이꽃 (Oenothera biennis L.), 개망초(Erigeron annuus (L.) Pers.) 등 4분류군이 확인되었으며, 족제비싸 리는 소금강습지, 아까시나무는 소금강습지 및 화랑 습지, 달맞이꽃은 화랑습지, 개망초는 화랑습지 및 황룡습지에서 출현하였고 용장골습지는 귀화식물이 없었다(Table 8). 이러한 귀화식물은 원래 그 지역 에서 생육하지 않았으나 여러 원인에 의해 이차적으 로 침입하여 지역 환경에 순화된 후 야생상태로 살 아가는 식물로서(Lee et al., 2011) 대부분 외국에서 의도적 또는 비의도적으로 도입되어 한국 내 분포하 고 있다.

    원산지는 북아메리카, 귀화도는 5등급, 이입시기 의 경우 족제비싸리는 2기이며, 나머지는 1기이다. 귀화도가 4등급이상이면서 이입시기가 3기인 식물은 전국적인 확산이 예상되는 식물인데 본 지역에서 확 인되지 않았으며, 생태계교란식물도 없었다.

    귀화율(NI) 및 도시화지수(UI) 분석 결과는 Table 9와 같으며, 귀화율은 소금강습지가, 도시화지수는 화랑습지가 높았다. 귀화율과 도시화지수는 인간간 섭의 정도와 강도를 나타내는 지표로서(Park et al., 2010) 값이 높으면 귀화식물의 영향력이 크다 고 할 수 있다. 특히 도시화지수는 남한 내 귀화식 물 321종(Lee et al., 2011)을 기준하였기 때문에 지역별 귀화식물의 영향력을 상대적으로 파악할 수 있다. 따라서 다른 습지에 비해 상대적으로 도시화 지수가 높은 화랑습지는 귀화식물의 영향력이 크다 고 볼 수 있다.

    화랑습지는 탐방로와 인접하고 과거 농경행위가 이루어졌을 뿐만 아니라 주변에 분묘와 조림지가 있 어 인위적 간섭과 교란이 상대적으로 크다고 판단된 다. 이러한 외래종의 침입은 일반적으로 인간에 의 해 환경조건이 악화되는 것과 관련되며, 이로 인해 고유종이 감소할 뿐만 아니라(Chu et al., 2016) 습 지 등과 같은 생태계의 생물다양성을 위협하는 존재 이다(Park et al., 2011). 이에 화랑습지의 생태계가 회복되기 위해서는 귀화식물의 관리와 함께 인위적 간섭요인을 저감시킬 수 있는 방안이 모색되어야 할 것이다.

    6 국외반출 승인대상 생물자원

    국외반출 승인대상 생물자원은 끈끈이주걱, 해변싸리, 병꽃나무, 꽃창포, 잠자리난초(Habenaria linearifolia Maxim.) 등 5분류군이며, 이 중 잠자리난초를 제외 하고 끈끈이주걱과 꽃창포는 희귀식물 및 식물구계 학적 특정식물, 해변싸리와 병꽃나무는 한국특산식 물이다(Table 10).

    이러한 국외반출 승인대상 생물자원은 생물다양성 보전, 식물의 자원화, 생물주권 확보를 위해 우선적 인 파악이 필요하다(Kim et al., 2010). 특히 잠자 리난초를 포함한 난초과 식물들은 관상가치가 높아 과거부터 인기가 높은 식물로 알려져 있으며, 건생, 습생, 착생 등 생육형태도 매우 다양하고 희귀종들 이 다수 있다. 따라서 이들은 자원적 및 생태적 가 치가 높은 종들이 포함되기 때문에 지속적인 관심이 요구되는 식물이다.

    감사의 글

    본 연구는 2017년 동국대학교 DG선진연구강화사 업 지원으로 이루어졌으며, 이에 감사드립니다.

    Fig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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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e location of forest wetlands.

    JALS-52-47_F2.gif

    The forest wetlands in Gyeongju National Park.

    (A: Sogeumgang wetland, B: Yongjanggol wetland, C: Hwarang wetland, D: Hwangryong wetland)

    JALS-52-47_F3.gif

    The numbers of taxa recorded in four wetlands.

    JALS-52-47_F4.gif

    The photos of rare plants in surveyed wetlands.

    (A: Drosera rotundifolia L., B: Iris ensata var. spontanea(Makino) Nakai)

    Table

    The location environments of four wetlands

    The survey date in four wetlands

    The number of vascular plants recorded in four wetlands

    The list of plant species recorded in forest wetlands of Gyeongju National Park

    The list of rare plants recorded in four wetlands

    The list of Korean endemic plants recorded in four wetlands

    The list of specific plants by floristic region recorded in four wetlands

    The list of naturalized plants recorded in four wetlands

    The NI and UI of four wetlands

    The list of plants with approval for delivering oversea recorded in four wetla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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