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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N : 1598-5504(Print)
ISSN : 2383-8272(Online)
Journal of Agriculture & Life Science Vol.48 No.6 pp.97-108
DOI : https://doi.org/10.14397/jals.2014.48.6.97

A Study on Forest Healing Facility Preferred by Visitors of Forest Healing

Si-gyun Kweon, Oh-Kyu Kwon*
Dept. of Ecology & Environmental system., Kyungpook National Univ., Sangju 742-711, Korea.
Corresponding Author : Oh-Kyu Kwon Tel: +82-54-530-1244 Fax: +82-54-530-1248kwonok@knu.ac.kr
August 25, 2014 October 28, 2014 November 18, 2014

Abstract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dentify the preference among the 300 visitors of the 3 forests of healing operating by the government for the 14 forest healing facilities set forth by relevant laws. The forest road of healing showed the best facility in the survey, and the preferences of the promenade, mountaineering road, forest house and trail are listed in the order. Also, the forest of healing in Mt. Cheongtae showed the highest satisfaction according to survey and, the forest of healing in Saneum Natural Recreation Forest and the forest of healing in Mt. Chungnyeong Natural Recreation Forest are preferred in the order. These 3 forests of healing were not equipped with all of the aforementioned 14 forest healing facilities. Moreover, the utilization rate of the forest healing facilities was low. It is required to establish a customized usage measure for visitors the management of forest healing facilities.


치유의 숲 이용객이 선호하는 산림치유 시설에 관한 연구

권 시균, 권 오규*
경북대학교 생태환경시스템학과

초록

본 연구는 국가에서 운영하는 치유의 숲 3개소의 이용객 300명을 대상으로 관련 법률에 명시된 14가 지 산림치유 시설의 선호도를 파악하기 위해 수행하였다. 선호도는 치유의 숲길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 며, 산책로, 등산로, 숲속의 집, 탐방로 순으로 나타났다. 만족도는 청태산 치유의 숲이 가장 높게 나타 났으며, 산음자연휴양림 치유의 숲, 축령산휴양림 치유의 숲 순으로 나타났다. 치유의 숲 3개소에는 14 가지 산림치유 시설이 모두 조성되어 있지 않았고, 산림치유 시설 활용도 미비한 실정이었다. 산림치유 시설의 관리와 이용객의 맞춤형 활용 방안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I.서론

    오늘날 도시화된 현대 사회에서 자연 환경 속에 이루어지는 stress 관리, 그 중 천혜의 자연 환경 에 위치한 자연휴양림은 그 관심의 중심에 위치하 고 있으며(Hong et al., 2013), 우리에게 산책이나 휴식 및 휴양의 공간으로만 인식되어지고 있었던 숲은, 휴양적 기능과 가치를 넘어서서 피톤치드 (phytoncide), 음이온, 테르펜 등을 통한 산림의 치유기능으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또한, stress, 우울증, 아토피, 천식 등과 같은 질환이 산림치유 를 통한 치유 효과나 치유된 사례들이 언론을 통해 소개되어지면서 국민들의 기대가 고조되고 있다 (Ahn & Lee, 2013).

    산림청은 제 5차 산림기본계획(2008~2017)을 통 해 산림치유기능을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을 “치유의 숲”으로 정하고, ⌈산림문화·휴양에 관한 법률⌋을 제정하여 법적 근거를 마련하였다(Korea Forest Service, 2008). 이듬해 2009년부터는 경기도 양평 산음 치유의 숲을 시작으로 청태산(강원도 횡성), 장성 편백(전남 장성) 3개소가 국가소유로 운영되고 있으며, 앞으로 17년까지 강릉시, 양평군, 울주군 3 개소를 추가할 예정에 있다. 그리고 지자체 치유의 숲 조성계획으로 경기도 2개소, 강원도 1개소, 충북 2개소, 전북 1개소, 전남 8개소, 경남 3개소, 제주 1개소로 총 18개소가 진행 중에 있다(Lee et al., 2013).

    산림치유 연구의 초기 단계에 있는 우리의 현실을 고려해 현재 운영 중인 3개소‘치유의 숲’의 모니 터링을 통한 추후 조성될‘치유의 숲’의 효율적인 개선 전략을 세울 수 있는 자료제공이 시급한 실정 이다(Kim, 2010).

    치유의 숲 속에서 이루어지는 제반 모든 산림치유 활동은“산림을 통한 건강증진과 관리”라는 구체적 인 목적으로 행해지고 있기 때문에, 산림치유 관광 상품은 잠재 수요자가 무엇을 원하는지 파악하고 개 발단계에 반영함으로써 건강증진과 관리 측면에서 효과성을 증대하는데 주안점을 두어야 할 것이다 (Yoo, 2011). 산림청에서는 2014년까지 6년에 걸쳐 잠정 2,266억 원을 투입하여 국립 백두대간 테라피 단지를 조성함으로써 백두대간의 풍부한 산림자원을 낙후지역균형발전과 연계하는 새로운 모델을 창출하 고, 기존 산촌생태마을 중 산림치유 인프라 구축이 용이하고 주민 선호가 높은 곳에는 산림요양마을을 조성하여 산촌경제를 활성화하는 데에도 기여해 나 갈 것이라고 밝힌바 있다(Korea Forest Service, 2009).

    건강의 증진과 관리라는 시대적 조류에 부응하 고 국민의 건강증진 및 치유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는 치유공간을(Lim, 2010)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각종 시설을 설치하고, 이를 활용한 치유활동 program을 진행하기 위한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 지고 있지만 아직 부족한 실정이다. 치유의 공간에 서 다양한 산림치유 시설의 설치가 요구되고 있다 (Kim et al., 2011).

    전 국민의 관심과 요구가 치유의 숲으로 집중되고 있으며 다양한 산림치유 시설의 설치에 관하여 많은 연구가 필요한 실정이다.

    본 연구는 치유의 숲 이용객을 대상으로 치유의 숲 방문의 주요인자, 선호하는 산림치유 시설, 산림 치유 시설 만족도, 산림치유 시설별 소요시간과 이 용 시 불편요소를 조사 및 분석하여 우리나라 치유 의 숲의 산림치유 시설 이용과 활용 방안을 제시하 고 발전 방향에 기초자료 제공을 목적으로 수행하 였다.

    II.재료 및 방법

    2.1.연구대상지

    본 연구의 연구대상지는 치유의 숲 이용객의 증가 를 체감할 수 있고, 많은 산림치유 연구자들의 연구 대상지로 선택되었던 국가 소유의 치유의 숲 3개소 (청태산 치유의 숲, 산음자연휴양림 치유의 숲, 축 령산휴양림 치유의숲)로 설정하여, 증가하고 있는 치유의 숲 이용객들을 직접 접하고, 각각의 치유의 숲에서 나타나는 특색이 이용객들에게 어떠한 영향 을 미치는가를 확인하여 선호하는 산림치유 시설을 조사하고자 다음과 같이 3개소를 연구대상지로 선정 하였다.

    청태산 치유의 숲은 강원도 횡성군 둔내면 삽교리 산1-3(숲체원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포레스트힐링 센터(치유센터)에서 열치유실, 물치유실, 풍욕장, 명 상치유실, 치유의 숲길 등의 시설을 활용하여 운영 되고 있다. 숲체원은 한국산림복지문화재단에서 운 영하고 있고, 청태산 치유의 숲은 북부지방산림청에 서 운영하고 있다.

    산음자연휴양림 치유의 숲은 경기도 양평군 단월 면 산음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건강증진센터(치유 센터)에서 운영하는 치유 program을 중심으로 치유 의 숲이 운영되고 있다.

    축령산휴양림 치유의 숲은 전라남도 장성군 서삼 면 모암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피톤치드 발생이 우 수한 편백나무로 치유의 숲이 조림되어 있다.

    2.2.연구방법

    본 연구를 위해 치유의 숲 이용객이 가장 많고, 산림치유의 주요인자인 피톤치드의 발생량이 가장 많은 2014년 6월과 7월을 기준으로 설문을 실시하 였다.

    국립 치유의 숲 3개소를 대상으로 치유의 숲 이용 객이 선호하는 산림치유 시설에 관한 설문조사를 1 개소마다 100명씩 총 300부의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지 구성은 16문항으로 인구학적 특성, 치유의 숲의 방문빈도, 동반객, 산림치유 시설의 구성에 대 한 인지, 선호하는 산림치유시설 대한 설문내용으로 하였고, 산림치유시설 만족도로는 청결성, 안전성, 편의성, 건강의 유익성을 매우불만족 1점, 불만족 2 점, 보통 3점, 만족 4점, 매우 만족 5점으로 각각 부여하여 설문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논문의 설문자료를 분석하기 위하여 사회 과학의 자료분석을 위한 통계 컴퓨터 프로그램 패 키지 SPSS를 사용하였다. 설문자료를 기초로 SPSS 21(Statistical Package for the Social Sciences 21) 통계program을 사용하여 인구학적 특성 파악 을 위한 빈도분석(Frequency)과 선호하는 산림치유 시설과 만족도 조사를 위한 교차분석을 통해 분석 했다.

    III.결과 및 고찰

    치유의 숲 이용객이 선호하는 산림치유 시설에 관 한 연구를 수행하기 위하여 국가에서 운영하는 국립 치유의 숲 3개소를 대상으로 선호하는 산림치유 시 설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인구학적 특성, 치유의 숲 방문의 주요인자, 선호하는 산림치유 시 설, 산림치유 시설의 만족도, 산림치유 시설별 소요 시간 및 불편요소 등을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이 나타났다.

    3.1.이용객의 인구학적 특성

    치유의 숲 이용객의 인구학적 특성으로 치유의 숲 이용객의 성별, 연령 그리고 최종학력에 대해 조사 하였고, 그 결과 Table 1과 같이 나타났다. 치유의 숲을 이용하는 이용객 300명 중 여성이 남성보다 14명 더 많은 157명으로 52.3%를 차지하였고, 남성 은 143명이 방문하였다. 연령대는 50대가 99명 (33%)으로 가장 높은 빈도를 보였고, 40대가 90명, 30대가 51명 순으로 나타났으며, 20대 이하가 16명 으로 가장 낮은 빈도를 나타냈다. 최종학력은 대학 교라고 응답해주신 이용객이 148명(49.3%)으로 가 장 높은 빈도를 보였고, 고등학교 90명, 대학원 38 명, 중학교 이하가 21명 순으로 나타났다.

    3.2.치유의 숲 방문의 주요인자에 대한 분석

    이용객이 선호하는 치유의 숲 방문의 주요인자를 파악하기 위하여 치유의 숲 이용객의 방문빈도, 방 문동기, 동반객, 방문 시 중요사항으로 나누어 설문 을 실시하여 Table 2와 같이 나타났다.

    방문빈도는 1회 이하가 115명(38.3%)으로 가장 높 았으며, 2~4회 88명, 7회 이상 69명, 5~7회 23 명, 장기거주가 5명 순으로 나타났다.

    방문동기는 기분전환 및 휴식이 162명(52%)으로 가장 높았으며, 건강을 위해서 80명, 자연경관 감상 37명, 지인과의 유대관계 15명, 기타가 6명 순으로 나타났다. 기타로는 “아이들 체험학습, 직장, 아토 피, 여행업근무, 자녀들과”로 응답했다. 방문동기 의 좀 더 구체적인 항목으로 건강을 위해서라고 응 답한 이용객 80명에 한하여 “의사의 권유, 치유에 도움, 건강증진을 위해”라는 구체적인 설문을 실시 하였다. 건강증진을 위해가 54명(65.9%)으로 가장 높았고, 치유에 도움이 28명, 의사의 권유 0명 순으 로 나타났다. 이로 미루어 볼 때 정신적 stress와 육체적인 피로를 해소하기 위하여 국민들은 기분전 환과 휴식을 1순위로 응답한 것으로 판단된다.

    동반객은 가족이 203명(67.7%)으로 가장 높게 나 타났으며, 친구 49명, 동호회 18명, 연인 14명, 회 사동료 12명, 혼자가 4명 순으로 나타났다.

    방문 시 주요사항으로 아름다운 경관 및 숲속의 집 113명(37.7%)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치유의 숲길 및 치유센터 83명, 숲 체험장 및 명상공간 51 명, 특색있는 테마 26명, 간편한 이동 23명, 기타가 4명 순으로 나타났다. 기타로는 “등산, 자연·나 무, 자연환경보존”로 응답했다.

    3.3.선호하는 산림치유 시설

    본 연구의 핵심적인 역할을 위한 산림치유 시설의 선호도 조사는 ⌈산림문화·휴양에 관한 법률 시행 령⌋[별표 3]의 치유의 숲 시설의 종류 및 설치기 준(제 9조의 2제 2항 관련)에 명시되어 있는 산림치 유 시설 14가지를 기준으로 산림치유 시설 구성의 인지, 시설 구성 인지 매체, 시설 이용 경험, 선호 하는 산림치유 시설에 대해서 조사하여 Table 3~5 와 같이 나타났다.

    산림치유 시설 구성의 인지로는 130명이 알고 있 었다라고 응답하였고, 알고 있다고 응답한 이용객을 대상으로 인지 매체에 대해 설문하였다.

    인지 매체로는 인터넷 50명(37.9%)으로 가장 높 게 나타났으며, 친구·선후배·직장동료 및 지인 35 명, 대중매체(TV·신문·라디오·잡지 등) 32명, 기 타 8명, 치유의 숲 직원 및 전단지 7명 순으로 나타 났다. 기타로는 “가까운 곳에 거주, 경험, 고향”으로 응답했다(Table 3).

    산림치유 시설 이용 경험자 230명에 한하여 14가 지 시설 중 어떤 산림치유 시설을 이용해 본 경험이 있는가라는 설문에 산책로가 196명(85.2%)으로 가 장 높았고, 치유의 숲길 176명, 등산로 158명, 숲속 의 집 103명, 치유센터 64명, 숲체험장(Dr. Wald 체험장) 64명 순으로 나타났다(Table 4).

    산림치유 시설의 이용 경험에 대한 설문조사에서 나타난 결과는 각 치유의 숲마다 14가지의 산림치유 시설이 모두 조성되어 있는 듯 보였다. 하지만 현장 을 직접 방문하여 조사하고, 탐방한 결과 14개의 산 림치유 시설이 모두 구성되어 있지 않았다는 점과 사용되어지고 있는 시설도 부족하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각 치유의 숲마다 숲속의 집, 치유센터, 치 유숲길, 산책로, 일광욕장, 등산로 등의 시설은 조 성되어져 있고, 관리상태도 양호하였지만 나머지 풍 욕장, 명상공간, 숲체험장, 경관조망대, 체력단련장, 체조장, 탐방로, 산림작업장 등의 시설은 관리가 잘 이루어지지 않고 있기 때문이라고 판단된다.

    치유의 숲 이용객이 선호하는 산림치유 시설을 파 악하기 위하여 산림치유 시설을 이용한 경험이 있는 이용객에 한하여‘어떤 시설을 선호하는가’라는 문 항으로 응답을 요구하였다. 반면 산림치유 시설의 이용경험이 없는 이용객을 대상으로는‘어떤 시설이 조성되어 있었으면 좋겠는가’,‘어떤 시설을 이용해 보고 싶은가’에 대한 응답을 요구하여 이용객들의 경험과 심리적으로 선호하는 시설에 대하여 조사하 였다. 그 결과 치유의 숲길이 220명, 18.4%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산책로 200명, 등산로 155명, 숲 속의 집 116명, 탐방로 104명 순으로 나타났다 (Table 5).

    1개소씩 나누어 보면 청태산 치유의 숲의 이용객 중 70명이 산책로를 가장 선호하는 산림치유 시설이 라고 응답하였으며, 치유숲길 67명, 등산로 52명, 숲속의 집 44명 순으로 나타났다. 산음자연휴양림 치유의 숲 이용객 중 75명이 치유숲길을 가장 선호 한다고 나타났고, 산책로 69명, 등산로 44명, 숲속 의 집 42명 순으로 나타났다. 축령산휴양림 치유의 숲 이용객 78명 또한 치유숲길이 가장 선호하는 산 림치유 시설이라고 응답하였고, 산책로 61명, 등산 로 59명, 탐방로 42명 순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결과는 3개소의 치유의 숲 이용객들이 치유의 숲, 산책로, 등산로, 숲속의 집, 탐방로를 가장 선호하 고 있다는 사실을 나타낸다.

    3.4.산림치유 시설 만족도

    국립 치유의 숲 3개소의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산 림치유 시설에 대한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Table 6 ~8과 같이 나타났다.

    3.4.1.청태산 치유의 숲에서의 산림치유 시설 만족도

    청태산 치유의 숲에서의 산림치유 시설별 만족도 를 조사한 결과 Table 6과 같이 청결성에 대한 만 족도는 3.93, 안전성 4.10, 편의성 3.95, 건강의 유익성이 4.21의 만족도를 보였다. Total 만족도에 서는 4.05로 이용객들은 산림치유 시설에‘만족한 다’라고 응답하였다. 다른 시설에 비하여 낮은 만족 도를 보인 일광욕장, 풍욕장, 체력단련장, 체조장, 산림작업장 등의 시설은 설문조사 당일 운영되고 있 지 않거나, 조성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이러한 결과 를 보인 것으로 판단된다.

    3.4.2.산음자연휴양림 치유의 숲에서의 산림치유 시 설 만족도

    산음자연휴양림 치유의 숲에서의 시설별 만족도는 Table 7과 같이 나타났다. 청결성에 대한 만족도는 3.78, 안전성 3.84, 편의성 3.91, 건강의 유익성이 4.19의 만족도를 보였다. Total 만족도는 3.93으로 나타났다. 치유숲길의 만족도는 4.15, 산책로 4.13 으로 나타났으며, 가장 낮은 만족도를 보인 시설은 명상공간으로 3.63의 만족도를 보였다.

    3.4.3.축령산휴양림 치유의 숲에서의 산림치유 시설 만족도

    축령산휴양림 치유의 숲에서의 산림치유 시설별 만족도는 Table 8과 같이 나타났다. 청결성에 대한 만족도는 3.66, 안전성 3.84, 편의성 3.74, 건강의 유익성이 3.91의 만족도를 보였다. Total 만족도는 청태산 치유의 숲과 산음자연휴양림 치유의 숲의 만 족도보다 다소 낮은 3.79로 ‘보통이다’의 만족도 를 나타냈다. 숲속의 집의 만족도는 4.03, 치유센터 3.95, 치유숲길 4.15의 만족도를 보였다.

    3.5.산림치유 시설별 소요시간 및 불편요소

    치유의 숲 이용에 있어서 산림치유 시설별 소요시 간 및 불편요소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Table 9와 같이 나타났다. 시설별 소요시간은 30~50분이 가장 적당하다는 응답이 156명(53.3%)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50분 이상이 89명, 10~30분 47명, 10분 이하 2명, 무응답 2명 순으로 나타났다.

    불편한 사항에 대한 설문조사에서는, 시설의 적당 한 위치 및 사용법 홍보가 155명(22.64%)으로 가장 불편한 요소라고 응답하였고, 편의시설 및 휴식공간 의 충분성 131명, 집에서 치유의 숲까지 거리 108 명, 치유의 숲과 일반 산림의 차이를 못 느낌이 95 명 순으로 나타났다. 위 결과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산림치유 시설의 적당한 위치 선정과 사용법의 충분 한 홍보가 가장 시급한 것으로 판단된다. 치유의 숲 과 일반 산림의 차이를 못 느낀다라고 응답한 이용 객들도 치유의 숲에서 운영되고 있는 산림치유 program과 산림치유 시설의 충분한 홍보가 부족하 여 나타난 결과라고 판단된다.

    IV.결론

    본 연구는 국립 치유의 숲 3개소의 이용객 300명 을 대상으로, 치유의 숲 이용객이 선호하는 산림치 유 시설에 관한 설문자료를 SPSS 21 통계program 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인구학적 특성 파악을 위 한 빈도분석과 선호하는 산림치유 시설 및 만족도 조사를 위한 교차분석을 통해 아래와 같은 결론을 도출하였다.

    국립 치유의 숲 3개소 이용객을 대상으로 이용객 의 인구학적 특성을 분석한 결과 여성과 남성의 비 율은 비슷하게 나타났고, 연령대는 40~50대가 가 장 많았으며, 최종학력은 대학교가 가장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치유의 숲 방문의 주요인자로는, 국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정신적 stress가 증가하여 치유의 숲을 찾는 국민들의 수요가 점점 늘어나고 있지만, 아직 치유의 숲에 대한 인식이 많이 부족한 실정이라고 할 수 있다.

    치유의 숲 방문 동기로, ‘건강을 위해’라고 응 답한 이용객이 가장 많이 나타난 것은 우리나라는 아직 산림치유가 활성화된 일본과 독일의 경우와 달 리 의사의 권유로 치유의 숲을 찾는 사람은 아직 매 우 적은 수에 불과하다. 또한, 치유의 숲은 더 이상 휴식의 공간만이 아닌 치유의 공간으로 인식할 수 있도록 제도적 측면으로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고 판 단된다.

    동반객의 유형은, 가족이 가장 높은 빈도를 가진 것으로 미루어 산림치유 시설을 가족 단위의 이용객 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구상하고 설계하는 방법이 가장 효과적이라고 판단된다. 치유의 숲 방 문 시 가장 중요한 요인으로 아름다운 경관 및 숲속 의 집을 위하여 꾸준한 숲의 관리와 보존이 무엇보 다도 중요하다고 판단된다.

    청태산 치유의 숲은 치유센터에서 여러 가지 산림 치유 program을 실행하고 있었지만, 시설은 제대로 활용되어지고 있지 않았다. 산음자연휴양림 치유의 숲과 축령산휴양림 치유의 숲도 마찬가지로 시설의 활용정도가 미비한 실정이다. 이는 산림치유 시설의 관리와 효과적인 활용 방안이 필요하다고 판단된다.

    치유의 숲 별 만족도에서는, 청태산 치유의 숲 4.05, 산음자연휴양림 치유의 숲 3.93, 축령산휴양 림 치유의 숲 3.79로 가장 낮은 만족도를 보였다. 각 치유의 숲의 만족도 차이는 치유의 숲의 운영방 식이 다르고, 방문객의 유형도 다른 이유에서 이러 한 결과가 나타났다고 판단된다. 청태산 치유의 숲 은 숲체원에 포함되어 일일 방문객을 제한하고 있으 므로 청결성과 안전성 등에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산음자연휴양림은 입장료를 받고 운영하는 형태로 되어 있지만 치유의 숲 시설을 이용하는 이용객보다 는 자연휴양림에 휴식을 취하러 오는 이용객이 더 많은 현실이었다. 축령산휴양림 치유의 숲은 이용객 보다 등산객이 더 많은 실정이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다소 낮은 만족도를 나타낸 것으로 판단된다.

    제언으로 본 논문을 수행하기 위하여 국가에서 운 영하는 치유의 숲 3개소를 직접 방문해서 설문조사 한 결과, 산림치유 시설이 아직 조성되어 있지 않 고, 현재 운영되고 있는 시설도 충분히 활용되어 지 고 있지 않았다. 이에 현재 국가에서 운영하는 치유 의 숲과 앞으로 조성될 치유의 숲에는⌈산림문화‧휴 양에 관한 법률⌋에 명시된 14가지 산림치유 시설의 조성과 관리 그리고 효과적인 활용방안이 무엇보다 도 시급하다고 판단된다.

    Figure

    Table

    Demographic characteristics of visitors

    Major factors of visiting to healing forest

    Forest healing facility composition of awareness and Recognition channels

    Experience of using forest healing facilities

    Vivi ecotopia(풍욕장) : Place the air bath

    Preference of forest healing facilities

    Satisfaction of forest healing facilities in the Mt. Cheongtae healing forest

    Satisfaction of forest healing facilities in the Saneum Natural Recreation healing forest

    Satisfaction of forest healing facilities in the Mt. Chukryong Recreation healing forest

    The time required and inconvenient item of forest healing facilities

    Refe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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